Recommendation Records,
What I can do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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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ocello
홈페이지   http://www.yocel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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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9th] Josh Groban - Josh Groban

1. alla luce del sole
2. gira con me
3. you're still you
4. conema paradiso(se)
5. to where you are
6. alejate
7. canto alla vita feat. the corrs
8. let me fall (from cirque du soleil)
9. vincent (starry, starry night)
10. un amore per sempre
11. home to say
12. jesu, joy of man's desiring feat. lili haydn
13. the prayer with charlotte church

감미로운 목소리, 팝페라의 신성... Josh Groban

사라 브라이트만과 함께 time to say goodbye를 부른 안드레아 보첼리, 영화 물랑루즈에서 주인공 이완맥그리거가 부르던 Elton John의 Your song...그 노래의 주인공은 알렉산드로 사피나라는 가수입니다.

위에 언급한 보첼리와 사피나를 아시는 분들은 대강 짐작하셨겠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음반은 흔히 팝페라 라고 불리우는 크로스오버 음반입니다. 팝페라는 팝(POP)음악의 대중적인 면과 클래시컬한 오페라(Opera)의 아리아를 접목시켜 일반 대중들이 난해함 없이 들을 수 있는 장르이지요. 유명한 성악가들이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하는 방식의 앨범은 오래 전부터 심심치 않게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역시 크로스오버라고 할 순 있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처음부터 팝페라를 표방하고 나선 가수들도 몇몇 있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 보다는 알렉산드로 사피나가 조금더 대중적인 성향에 가깝다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팝페라 앨범은 Josh Groban이라는 미국 출신의 신인가수 앨범입니다. 귀가 재빠른 분들께서는 한두 번쯤 다들 들어보셨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간단히 프로필을 소개해드리자면...이번 대뷔앨범을 내기까지는 POP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칭해지는 위대한 프로듀서 David Foster의 힘이 막대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겠죠? 어려서부터 여러장르의 음악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는군요. 전문 음악학교에서 공부하던중 그 재능을 알아본 학교 선생님이 평소 교분이 있던 David Foster에게 소개를 시키고, Josh Groban의 노래를 들은 David Foster는 감탄을 금할 길이 없었다...그래서 본격적인 음악수업 및 음반 작업을 준비하던 중 스필버그 감독의 A.I라는 영화의 주제곡을 불렀고, 각종 유명행사 축하공연에 얼굴을 비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답니다.

동명 데뷔 앨범 Josh Groban을 들어보면...

우리 나라 POSCO의 이미지 광고에 삽입된 to where you are이 첫 번째 싱글 컷트됐습니다. 이 곡 하나로도 Josh Groban의 음악적 역량을 한번에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20살밖에 되지 않은 청년의 목소리라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칠 듯 합니다. ^^;

세 번째 곡 you're still you는 미국 Fox사의 드라마 Ally Mcbeal season 4의 한 에피소드에 Josh Broban이 직접 극중 인물로 출연하고 부른 노래로 josh의 목소리와 가사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군요.

네 번째 곡 conema paradiso는 영화 시네마 천국의 테마에 가사를 붙여 연주곡으로 들었을 때보다 그 느낌이 짙게 배이는 듯 합니다.

역시 David Foster가 발굴한 팝 아티스트 그룹 the corrs와 함께한 conto alla vita, charlotte church와 함께한 the prayer등도 이 음반에서 빼놓지 말고 들어야 할 곡들입니다.

그밖에 Don Mclean의 vincent, Johan Sebastian Bach의 jesu, joy of man's desiring이 새롭게 편곡되어 josh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고 새로운 느낌을 전해주는 경험 역시 즐겁네요. 특히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Bach의 jesu, joy of man's desring의 크로스오버나 jazz곡으로도 많이 편곡되서 연주되는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음반에선 새롭게 가사를 붙여 녹음이 되어 있네요.

팝페라 라는 장르의 특징이 그렇듯이 전반적으로 무난한 느낌을 주는 앨범입니다. 대중적인 감각을 제대로 파악하며, 그 작품성까지 더하는 데에는 David Foster만한 프로듀서가 없을 법한 걸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위대한 프로듀서가 있기 앞서, Josh Groban의 재능과 목소리가 주는 감동은 이 음반에 대한 가치가 아닐까 합니다.

2002. 08.05  

Josh Groban 공식홈페이지


Playing now... To where yo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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